학교주변 금연구역 확대, 8월 17일부터 본격 시행! 주요 내용 정리
8월 17일부터 학교주변 금연구역 확대에 따라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교 경계 30m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됩니다. 이는 간접 흡연으로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보건복지부의 학교주변 금연구역 확대는 간접흡연의 해로움을 방지하고, 이를 위한 제도적 배경을 기반으로 시행됩니다.
학교주변 금연구역 확대의 필요성
어린이와 청소년은 간접 흡연에 매우 민감합니다. 교육시설 주변에서 흡연이 지속되면 학생들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며, 흡연의 유혹을 증가시킵니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교 경계 30m 이내 금연구역 지정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이러한 정책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금연구역 확대 조치의 주요 내용
이번 조치로 모든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경계 30m 이내는 법적으로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며, 이를 위반할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각 지역의 구청은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규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합니다. 주민들의 인식 변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방법을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역사회와 지자체의 역할
지자체는 교육시설 주변 금연구역의 표지판 설치와 홍보물 배포를 통해 주민들이 새 규정을 잘 인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더불어 지역사회는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금연구역을 유지하며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데 동참해야 합니다. 주민들의 협력과 함께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 8월 17일부터 학교주변 금연구역 확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포스터·표지·현수막 등 홍보물을 제작하여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하고, 지역 사회에서 널리 활용·안내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각종 홍보물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및 국가금연지원센터(금연두드림)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환경을 위한 첫걸음
교육시설 주변 금연구역 확대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지역사회와 지자체의 협력이 필요하며, 모두가 함께 노력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조치를 통해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갑시다.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