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가격, 2024년 8월19일 기준 매매 0.08%↑·전세 0.08%↑

아파트가격 매매·전세 시장 분석

2024년 8월 3주(8월 19일 기준) 전국 아파트가격 동향을 살펴본 결과,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각각 0.08% 상승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자료에 따르면, 특히 수도권의 상승세는 유지되었으며, 서울과 주요 광역시에서의 가격 변화가 눈에 띄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전국 아파트가격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주요 지역의 매매 및 전세 시세 변화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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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아파트가격 매매,전세 가격지수 변동률

▲ 주간 아파트가격 매매,전세 가격지수 변동률

상승 지역과 주요 요인 분석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은 0.08% 상승하여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서울(0.28%)과 수도권(0.17%)의 아파트가격이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서울 강남권의 서초구(0.59%)와 강남구(0.39%)는 인기 단지를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매도자들이 가격을 높게 유지하면서 추가적인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경기 과천시와 성남 분당구 등지에서도 재건축 기대감이 가격 상승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아파트가격 동향

수도권에서는 인천(0.15%)과 경기(0.11%) 지역이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인천 서구의 청라·원당동 신도시 지역과 경기 과천시의 주요 단지들이 매매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과천과 성남 분당구는 재건축과 교통 인프라 확장으로 인해 매매가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이 전세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지방 아파트가격 동향

지방 아파트가격은 -0.01% 하락하며 전반적인 하락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전북(0.04%)과 강원(0.03%)은 상승폭을 기록했으나, 대구(-0.10%)와 부산(-0.03%)은 여전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대구는 남구와 달서구에서 중소형 단지 위주로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거래가 한산한 상태입니다. 반면, 전북 전주시와 강원도 강릉시에서는 신축 아파트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격 상승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전세가격 동향

전국 전세가격은 0.08% 상승하며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강남구(0.31%)와 성동구(0.39%)가 학군지와 역세권 중심으로 전세 수요가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이 지역의 선호 단지들은 임차 수요와 매물 부족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반면, 지방에서는 충남 보령시와 천안시 서북구에서 전세 수요가 증가하며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향후 전망

2024년 8월 3주 아파트가격 동향을 통해 수도권과 일부 지방에서 여전히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향후 시장의 추가적인 변화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지역별 데이터 분석이 필요합니다. 특히, 투자자와 실거주자 모두 지역별 아파트가격 변동에 주목하여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 제시한 데이터와 분석을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인 부동산 투자 전략을 수립하시기 바랍니다.

아파트가격, 2024년 8월12일 기준 매매 0.08%↑·전세 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