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뇌졸중의 날’, 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SO) 캠페인 기념일

‘세계 뇌졸중의 날’, 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SO)  캠페인 기념일

▲ 뇌졸중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면서(뇌출혈) 뇌가 손상되고 그에 따른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뇌졸중을 포함한 뇌혈관 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5위(2022년 사망원인통계)에 해당한다.

질병관리청은 세계 뇌졸중의 날 10월 29(일) 을 맞아, 뇌졸중 예방관리를 위한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한편, 갑작스런 뇌졸중 발생에 대비하여 뇌졸중 조기증상과 발생 시 대처요령을 미리 알아둘 것을 당부하였다.

* 세계 뇌졸중의 날(World Stroke Day) : 세계뇌졸중기구(World Stroke Organization)에서 뇌졸중의 예방, 진단, 치료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인지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운영하는 기념일

1. 뇌졸중 질병 부담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면서(뇌출혈) 뇌가 손상되고 그에 따른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뇌졸중을 포함한 뇌혈관 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5위(2022년 사망원인통계)에 해당한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 뇌졸중 사망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뇌졸중 진료 환자 수와 진료비 등 질병부담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뇌졸중 연령표준화 사망률(명/10만 명당) : (2002) 88.3 → (2012) 36.2 → (2022) 21.3(사망원인통계, 통계청)
□ 뇌졸중 진료 환자 수(명) : (2018) 591,146 → (2022) 634,177 (7.1% 증가)
□ 뇌졸중 진료비(억 원) : (2018) 18,953 → (2022) 24,457 (29.0% 증가)
□ 뇌혈관질환 진료 환자 수(명) : (2018) 967,311 → (2022) 1,171,534 (21.1% 증가)
□ 뇌혈관질환 진료비(억 원) : (2018) 23,166 → (2022) 30,052 (29.7% 증가)

※ 자료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도자료 「심사평가원, ‘뇌혈관질환 진료 현황’ 공개」

 

사망원인 순위 및 추이

▲ 사망원인 순위 및 추이(사망원인통계, 통계청)

2. 뇌졸중 조기 증상 및 대처요령

뇌졸중은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조기 증상으로는 한쪽 얼굴·팔·다리에 마비, 갑작스런 언어장애, 어지러움, 시야장애 및 심한 두통 등이 있다.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평소 뇌졸중 증상을 미리 숙지하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119에 도움 요청 등을 통해 최대한 빨리 가까운 전문병원이나 응급실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

3. 뇌졸중 예방관리수칙 안내

뇌졸중 관련 위험요인으로는 당뇨병이나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질병 관련 위험요인과 흡연, 음주, 비만, 신체활동 부족 등 생활습관 관련 위험요인이 있다.

뇌졸중을 포함한 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1.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2. 술은 가급적 마시지 않습니다.
3. 적당량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골고루, 짜지 않게 먹고, 통곡물, 채소, 콩,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4. 규칙적으로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고 오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줄입니다.
5. 적정한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6.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합니다.
8.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약물치료 등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꾸준히 받습니다.
9.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의 응급 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를 부릅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뇌졸중 발생 후 3시간 내에 적절한 치료를 시작해야 생명을 구하고 장애 위험을 낮출 수 있으므로 가족과 동료의 응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조기 증상을 잘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질병관리청은 심뇌활관질환 예방관리 수칙을 마련하여 이에 대한 실천을 당부하는 한편, 임상진료지침·교육자료 개발, 질병의 조기인지를 알리는 홍보사업 실시, 조사감시체계 운영, 과학적 근거 생산을 위한 연구 수행 등을 통해 국민들의 뇌혈관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은 포스터와 소책자로 제작하여 질병관리청 누리집국가건강정보포털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 뇌졸중 환자의 재활분야 장기추적조사(KOSCO)

□ 연구 개요

○ (연구과제명) 뇌졸중 환자의 재활분야 장기추적조사(KOSCO*)

– (목적) 우리나라 뇌졸중 관리 및 재활 관련 정책의 과학적 근거 마련

– (주요내용) 우리나라 뇌졸중 환자들의 ▲장기적인 기능 회복 양상과 후유장애, 그에 미치는 영향요인, ▲국내 고유의 뇌졸중 환자 특성, ▲시간에 따른 기능회복, ▲환자의 변화양상 및 재활치료의 효과 등을 파악

– (추진경과) ’12년부터 전국 12개 대학병원 및 대학교 참여, 뇌졸중 환자 장기추적 정책용역 연구 수행(연구책임자: 삼성서울병원 장원혁 교수)
* KOSCO : Korean Stroke Cohort for Functioning and Rehabilitation

○ 참여 연구기관

□ 연구 성과 및 의의

○ 10여년 간의 연구 결과 우리나라의 초발 뇌졸중 환자들에서 발생하는 후유장애 및 이로 인한 일상생활의 문제점 및 돌봄의 필요성 등에 대한 현황 보고

○ 특히 뇌졸중 후 조기재활과 집중적인 충분한 재활치료가 장애의 경감·예방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 뇌졸중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경제성도 높다는 결론을 얻어 뇌졸중 회복을 위한 재활정책의 근거 마련

■ 뇌졸중 환자의 재활분야 장기추적조사 최근 연구 성과

연구 참여에 동의한 뇌졸중 환자 중 추가적인 입원재활치료가 필요한 중증 뇌졸중 환자 2,71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다음과 같이 세 집단으로 구분하여 비교하였다.

① 집중재활전과환자 : 초기 급성기 치료가 시행된 병원 내의 재활의학과로 전과하여 포괄적 집중재활치료를 받은 환자
② 집중재활전원환자 : 초기 급성기 치료가 시행된 병원 외 타병원 재활의학과 및 재활전문병원으로 옮겨 포괄적 집중재활치료를 받은 환자
③ 비집중재활환자 : 초기 급성기 치료 후 요양병원·한방병원·요양원으로 전원한 환자

연구 결과, 급성기 치료가 끝난 시점에서의 세 집단은 장애 정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급성기 치료 종료 후 발병 3개월 시점에서 뇌졸중 중증도, 삼킴기능, 일상생활동작 수행의 개선 정도는 ‘집중재활전과환자’가 가장 양호하였으며, 다음으로 ‘집중재활전원환자’, ‘비집중재활환자’의 순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연구책임자인 장원혁 교수(삼성서울병원)는 “집중재활전과환자에서의 아급성기 신경학적 악화 및 합병증에 대한 빠른 의학적 대응, 다양한 기저질환에 대한 다제학적 치료·관리, 익숙한 환경에서 일관되고 연속된 뇌졸중 치료, 장기적인 재활치료 계획 및 교육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출처: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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